끈기의 힘 : 뉴비에서 풀스텍으로

2021.02.22 (월) 늦은 시작과 깨달음 본문

오늘 하루 정리판

2021.02.22 (월) 늦은 시작과 깨달음

쓰리별 2021. 2. 22. 21:58

오늘은 오전에 일이 있어서 늦게 공부에 임하게 되었다.

평소보다 집중해서 공부한 것 같지만, 뭔가 남은 게 없는 것 같은 하루다.

 

약간 코딩을 받아쓰기하는 기분으로 오늘은 공부했던 것 같다. 나는 외골수적인 성향이 강해 무엇 하나를 하더라도 깊게 파곤 한다. 근데 내가 생각했을 때 HTML5는 마크업 언어이기에 필요한 것을 만들 때만 찾으면 될 것 같다고 판단했다. 그래서 이젠 CSS로 넘어가려고 한다. 그래서 이번주의 목표는 인프런에 있는 생활코딩 선생님의 CSS 무료 강의를 다 끝내고 노마드, 니콜라스 엉님이 하시는 클론코딩을 결제해서 들어보려고 한다. 이론도 중요하지만 남는 건 결국 직접 해보는 것이 더 기억에 잘 남는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결론을 내린다. 질질 끌지 않고 이젠 CSS로 넘어가야겠다.

 

오늘 한 일

1. DO it 첫코딩 2장 공부했다. (얘는 오로지 기초 공부용으로 저작권 문제가 있을 것 같아, 비공개로 올리고 있다.)

2. 운동은 30분 밖에 못했다.

3. HTML5 '폼' 만드는 인강을 듣다가 너무 흔히 말하는 '코드몽키' 혹은 학부생으로 돌아간 것 같은 비효율적인 공부방법 같아서 그만 두고 CSS로 넘어가려한다. 

 

§ 일단 목표를 적기 시작하면 두뇌는 그 목표와 관련된 것들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기 시작한다.

- 헨리에트 앤 클라우저

Commen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