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1.03.29 (월) 디즈니 영화 소울

을 보고나니, 요즘 든 생각들과 많은 교차점이 있는 영화라는 생각에 더욱 빠져들었던 것 같다.

그래서 소홀했던 공부에도 다시 초심과 같은 열정으로 임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고.

클론코딩에만 집중하다보니 반복되는 것이 좋긴 했지만, 결국 기초가 부족하다보니 잊는 게 많아서

각종 블로그를 참조하며 다시 기초를 다지고 진도를 나간 하루였다. 그러다 보니, 다시 열정에 불이 붙는 것 같았다.

 

이제 내일이면 클론코딩 수업도 다 듣게 된다. 2주면 끝낼 수 있었지만 너무 게을렀던 것 같다.

느리지만 꾸준하게를 모토로 했지만, 느린 것도 정도가 있는 것 같다. 포기하지 않는 것보다 중요한 건 간절한 마음인 것 같구나 욱아.

 

§ 제한된 일련의 목표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하는 것만큼 삶에 큰 힘을 더해주는 것도 없다.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- 니도 쿠베인